장애인의 취업문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삼성.LG.SK 등 37개 국내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 협약을 맺어 장애인채용에 적극 나섰고 직종도 다양해졌다. 삼성전자는 기계 CAD.CAM(컴퓨터설계.제조)과 전자회로 설계, OA전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약 120명을 올해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의 직업능력개발센터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을 무료로 하고 있다.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공무원 직종도 넓어졌다. 7, 9급 공채의 경우 기존에는 행정.감사.교육행정.세무.관세.전산 등 6개 직렬에서만 장애인을 별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외무영사.기계.전기.화공.농업.임업.건축.토목.전송기술직 등 9개 직렬에서도 장애인을 뽑는다. 장애인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공동으로 장애인채용박람회를 연다. 월드컵경기장(7월 6일), 영등포구 구민회관(9월 13일), 코엑스(9월 20일) 등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 참여할 때는 미리 취직희망 기업의 정보를 파악해 입사 지원 분야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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